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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간투데이] 자연치보존교정, 고운미소 되찾는 건강한 치아교정의 첫 시작
작성자 최낙천원장 등록일 2018.8.14 조회수 116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지난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개최된 제 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8, 이하 시덱스)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기자재전시회인 시덱스에는 국내외 약3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 외에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17개국에서 참가해 부스 천여 개가 설치되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국제종합학술대회에는 다양한 강연과 포스터발표가 이어졌으며, 그중 종로 연세고운미소치과의 최낙천 대표원장의 ‘자연치보존교정’ 포스터발표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부분의 치과 치료들은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돼 왔다. 하지만 교정치료의 경우, 교정적 목적을 위해 도리어 건강한 자연치아를 여러개 발치한 후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최낙천 대표원장은 “교정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교정을 하려면 꼭 이를 빼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아왔다”며 “그동안 발치교정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자기반성과 함께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교정치료를 고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자연치 보존 교정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최낙천 대표원장은 자연치 보존 교정치료를 크게 비발치, 비수술, 비보철 세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발치교정은 치아 이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치아를 발치하는 대신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사랑니가 나는 공간으로 치열 전체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치아를 발치한 후 교정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고 알려졌던 중증도의 돌출입이나 총생을 발치 없이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비수술교정은 일반적으로 악교정수술(양악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고 알려진 주걱턱(반대교합) 증상과 비대칭 증상을 수술없이 개선할 수 있는 자연치보존교정을 말한다. 아래 전체 치열을 후방이동 하여 골격적 부조화가 심하지 않은 반대교합과 구치부교합을 개선할 수 있으며, 상하악 치열을 차등적으로 이동시켜 비대칭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비보철교정은 어금니가 상실되어 임플란트나 브릿지가 필요한 경우 인접 자연치아를 치아가 상실된 공간으로 이동시켜 공간을 닫고, 영구치가 매복되어 있거나 심하게 위치가 변위된 경우 이를 발치하지 않고 재배치하는 방법이다. 이는 보철의 필요성을 줄이는 동시에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치아배열이 가능하다.

 

 

 

종로 연세고운미소치과 최낙천 대표원장은 “자연치보존 교정치료를 통해 모든 부정교합 케이스를 치료할 순 없으며 심미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였을 때 발치과 악교정수술, 그리고 보철치료가 필수적인 경우도 있다”면서 “하지만 진단과 치료 계획수립시 보다 신중하고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자연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시각과 무게중심을 옮겨본다면 교정치료 또한 발치로 대표되는 마이너스의 패러다임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