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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성비 & 앞니교정
2015년 2월에 칼럼 <콜라보레이션&콤비교정>을 쓰면서 서두에서 ‘트렌드코리아 2015’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키워드를 교정치료와 접목시켜 보았는데, 어느새2016년을 맞이하며 ‘트렌드코리아 2016’이 발간되었습니다. 양의 해인 2015년은 COUNT SHEEP이 모티브였으며, 2016년은 MONKEY BARS라는 모티브로 ‘원숭이의 재치와 날렵함으로 침체의 수렁을 건너뛰다’ 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10개의 키워드를 살펴보면 경기침체와 소비둔화의 영향을 받은 트렌드가 주를 이루고 있어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2016년에도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트렌드 키워드를 꼽아보면, - Make A ‘Plan Z’ : 플랜 Z, 나만의 구명보트 전략 - 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 - Basic Instincts : 원초적 본능 - All’s Well That Trends Well: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흥미로운 부분은 일반적인 대안을 뜻하는 ‘Plan B’도 ‘Plan C’도 아닌 ‘Plan Z’가 제일 처음에 강조된 점입니다. 단순한 차선책으로는 앞으로 다가 올 장기침체를 벗어날 수 없으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적게 쓰면서도 만족은 크게 얻고자 하는 ‘Plan Z’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상품구매를 위한 정보를 찾을 때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단어인 ‘가성비’라는 말 또한 경기침체에서 조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Plan Z’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언가 대단하게 있어보이게 하는 능력이라는 뜻의 ‘있어빌리티’라는 말로 나타나는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도 위의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제가 몸담고 있고 고운미소치과, 그 중에서도 특히 저의 진료분야인 교정치료는 이러한 경기침체와 소비둔화의 그늘 아래 어떻게 고객들에게 만족할만한 가치를 제공하고 이익창출을 할 것 인지를… ‘가성비’가 좋고 ‘있어빌리티’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통 교정치료라고 하면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부담스러워서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기 싫은 앞니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에게 ‘가성비’ 좋고 ‘있어빌리티’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기간도 짧고 잘 보이지 않는 앞니교정치료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체교정과 달리 앞니교정은 고치고 싶은 부위만 타겟으로 잡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교정치료이므로 1-2년이 걸리는 전체교정치료보다 훨씬 짧은 기간이 소요됩니다. 웃거나 말할 때 보이는 위 앞니부위를 고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아래앞니 부분교정이나 위아래앞니 부분교정을 함께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교정치료는 치열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완료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앞니교정 방법은 앞니 바깥쪽에 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방식으로 치아색과 가장 가까운 레진장치와 화이트와이어를 사용하면 거의 티 나지 않을 정도로 심미적이며, 어금니부위는 장치를 부착하지 않으므로 불편함도 훨씬 적습니다. 바깥으로 장치가 보이는 것이 싫으신 분 들에게는 설측 앞니교정을 권유드립니다. 기존의 설측장치보다 부피가 작아 이물감이 덜한 Clippy-L 장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적용범위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앞니교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한때 급속교정이라고 광고되었던 앞니성형, 심미보철은 삐뚤삐뚤하거나 벌어진 앞니를 삭제하고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으로 씌우는 방식을 말합니다. 1-2주 내에 가지런한 치아를 얻을 수 있으나, 이 치료법은 건강한 자연치아를 삭제하여야 하며 삭제량이 많은 경우 신경치료를 해야하므로 치아에 손상이 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치아의 뿌리쪽은 틀어진채로 위 머리부분만 가지런해 보이도록 씌우므로 배열이 자연스럽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 씌워놓은 보철물이 파손되거나 변색되면 교체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니교정의 경우는 치아를 이동시켜 배열을 하므로 치아에 인위적인 손상을 가하지 않는 건강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정후 유지를 잘 한다면 재치료의 필요성도 거의 없습니다. ‘가성비’의 측면에서 앞니교정의 치료비용을 살펴보면, 전체교정치료비용에 비하여 1/3에서 1/4정도이며, 앞니 4-6개를 앞니성형으로 올세라믹하는 비용에 비교해 보아도 1/2정도에 불과합니다. 몇 가지 앞니교정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삐뚤삐뚤한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2. 뻐드러진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3. 벌어진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4. 삐뚤삐뚤한 아래 앞니를 개선한 경우 5. Clippy-L 장치를 이용하여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6. 위아래 벌어진 앞니를 위아래 앞니교정으로 개선한 경우 이렇게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은 앞니교정이지만,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앞니교정은 골격적인 문제나 전체적인 입술돌출은 심하지 않고, 앞니들이 뻐드러지고 틀어지거나 벌어진 경우 효과적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종로점에서는 오랜 기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전체교정을 진행하기 어려운 직장인분들, 결혼이나 면접들을 앞두고 가능한 빨리 가지런한 앞니를 원하는 분들이 앞니교정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조금 연세가 있으신 4,5,60대의 중장년분들 또한 부담없이 앞니교정을 받으시고 만족해 하시며 주변에 추천해주시곤 합니다. 가지런한 앞니를 원하시지만 오랜 교정기간과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성비’ 좋고 ‘있어빌리티’에 충실한 앞니교정에 대하여 저희 고운미소치과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가성비 & 앞니교정

작성자

최낙천원장

등록일

2018.1.22

조회수

13976

2015년 2월에 칼럼 <콜라보레이션&콤비교정>을 쓰면서 서두에서 ‘트렌드코리아 2015’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키워드를 교정치료와 접목시켜 보았는데, 어느새2016년을 맞이하며 ‘트렌드코리아 2016’이 발간되었습니다. 양의 해인 2015년은 COUNT SHEEP이 모티브였으며, 2016년은 MONKEY BARS라는 모티브로 ‘원숭이의 재치와 날렵함으로 침체의 수렁을 건너뛰다’ 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10개의 키워드를 살펴보면 경기침체와 소비둔화의 영향을 받은 트렌드가 주를 이루고 있어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2016년에도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트렌드 키워드를 꼽아보면,
   - Make A ‘Plan Z’ : 플랜 Z, 나만의 구명보트 전략
   - 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
   - Basic Instincts : 원초적 본능
   - All’s Well That Trends Well: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흥미로운 부분은 일반적인 대안을 뜻하는 ‘Plan B’도 ‘Plan C’도 아닌 ‘Plan Z’가 제일 처음에 강조된 점입니다. 단순한 차선책으로는 앞으로 다가 올 장기침체를 벗어날 수 없으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적게 쓰면서도 만족은 크게 얻고자 하는 ‘Plan Z’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상품구매를 위한 정보를 찾을 때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단어인 ‘가성비’라는 말 또한 경기침체에서 조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Plan Z’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언가 대단하게 있어보이게 하는 능력이라는 뜻의 ‘있어빌리티’라는 말로 나타나는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도 위의 전략과 궤를 같이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제가 몸담고 있고 고운미소치과, 그 중에서도 특히 저의 진료분야인 교정치료는 이러한 경기침체와 소비둔화의 그늘 아래 어떻게 고객들에게 만족할만한 가치를 제공하고 이익창출을 할 것 인지를… ‘가성비’가 좋고 ‘있어빌리티’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통 교정치료라고 하면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부담스러워서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기 싫은 앞니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에게 ‘가성비’ 좋고 ‘있어빌리티’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기간도 짧고 잘 보이지 않는 앞니교정치료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체교정과 달리 앞니교정은 고치고 싶은 부위만 타겟으로 잡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교정치료이므로 1-2년이 걸리는 전체교정치료보다 훨씬 짧은 기간이 소요됩니다. 웃거나 말할 때 보이는 위 앞니부위를 고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아래앞니 부분교정이나 위아래앞니 부분교정을 함께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교정치료는 치열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완료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앞니교정 방법은 앞니 바깥쪽에 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방식으로 치아색과 가장 가까운 레진장치와 화이트와이어를 사용하면 거의 티 나지 않을 정도로 심미적이며, 어금니부위는 장치를 부착하지 않으므로 불편함도 훨씬 적습니다. 바깥으로 장치가 보이는 것이 싫으신 분 들에게는 설측 앞니교정을 권유드립니다. 기존의 설측장치보다 부피가 작아 이물감이 덜한 Clippy-L 장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적용범위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앞니교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한때 급속교정이라고 광고되었던 앞니성형, 심미보철은 삐뚤삐뚤하거나 벌어진 앞니를 삭제하고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으로 씌우는 방식을 말합니다. 1-2주 내에 가지런한 치아를 얻을 수 있으나, 이 치료법은 건강한 자연치아를 삭제하여야 하며 삭제량이 많은 경우 신경치료를 해야하므로 치아에 손상이 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치아의 뿌리쪽은 틀어진채로 위 머리부분만 가지런해 보이도록 씌우므로 배열이 자연스럽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 씌워놓은 보철물이 파손되거나 변색되면 교체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니교정의 경우는 치아를 이동시켜 배열을 하므로 치아에 인위적인 손상을 가하지 않는 건강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정후 유지를 잘 한다면 재치료의 필요성도 거의 없습니다.

‘가성비’의 측면에서 앞니교정의 치료비용을 살펴보면, 전체교정치료비용에 비하여 1/3에서 1/4정도이며, 앞니 4-6개를 앞니성형으로 올세라믹하는 비용에 비교해 보아도 1/2정도에 불과합니다.

몇 가지 앞니교정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삐뚤삐뚤한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2. 뻐드러진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3. 벌어진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4. 삐뚤삐뚤한 아래 앞니를 개선한 경우

5. Clippy-L 장치를 이용하여 위 앞니를 개선한 경우

6. 위아래 벌어진 앞니를 위아래 앞니교정으로 개선한 경우

이렇게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은 앞니교정이지만,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앞니교정은 골격적인 문제나 전체적인 입술돌출은 심하지 않고, 앞니들이 뻐드러지고 틀어지거나 벌어진 경우 효과적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종로점에서는 오랜 기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전체교정을 진행하기 어려운 직장인분들, 결혼이나 면접들을 앞두고 가능한 빨리 가지런한 앞니를 원하는 분들이 앞니교정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조금 연세가 있으신 4,5,60대의 중장년분들 또한 부담없이 앞니교정을 받으시고 만족해 하시며 주변에 추천해주시곤 합니다.
가지런한 앞니를 원하시지만 오랜 교정기간과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성비’ 좋고 ‘있어빌리티’에 충실한 앞니교정에 대하여 저희 고운미소치과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